제목 | 건양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기관 공로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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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1-01-11 | 조회 | 2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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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전경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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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기관 공로상’ 수상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0년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송년 시상’에서 기관 공로상을 수상했다. 30일 국제교육원에 따르면 올해 기관 공로상은 GKS를 운영하는 전국 81개 대학 중 건양대와 한양대 2개 대학이 받았다. GKS 학부·대학원 한국어연수기관과 GKS 수학대학으로 모두 선정된 건양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한 병원비 대학 선지급 제도를 정착화했고, 별도 예산을 배정해 A형 간염 및 빈혈검사와 같은 추가 건강검진 항목을 마련하는 등 유학생의 건강한 유학생활을 위해 노력했다. 또 유학생의 한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TOPIK 대비반과 한국어 클리닉을 운영했으며, 코로나19로 외부행사가 제한적인 상황에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상승을 위해 교내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활용해 역사와 문화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유학생 전용 조리실 1곳을 추가로 구축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쿼터별 강의평가와 프로그램별 만족도 조사, 건양대 국제교류원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유학생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유학생활과 학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걸재 건양대 국제교류원장은 “코로나19로 일부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으나 대학이 마련한 프로그램에 대한 유학생의 긍정적 반응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국립국제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GKS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양대는 지난해에도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으로 수학하다가 혈액암 3기 판정을 받은 파나마 국적의 제시카씨를 헌신적으로 돌본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교류원 소속 직원 윤현아 씨가 개인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