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쌍방향 산학협력 모델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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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19-03-20 | 조회 | 56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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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쌍방향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앞장서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LINC+사업단(단장 김영일)이 지역사회, 기업, 지자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상생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지속가능하도록 쌍방향 산학협력 One stop 서비스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건양대는 논산시(시장 황명선), 논산시 기업인협의회(회장 이경배)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LINC+)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문제에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스템 체계 ‘논산 지역혁신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논산 지역혁신추진단은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분야별 전문가)·물적(혁신추진단 추진 행정·문화 공간) 인프라를, 논산시 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산업 인프라를, 논산시는 LINC+사업 2단계 기간(2019~2022) 동안 총 3억 원(연간 1억)의 출연금을 지원해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혁신 프로그램을 지역기업과 공동 개발·운영하게 된다. 건양대-논산시-논산시 기업인협의회는 결합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상생 관련 아젠다 도출을 통해 ▲논산시 중장기 목표에 맞는 정책방향 수립 ▲문화도시 육성사업 ▲대학 전문가를 활용한 4차산업혁명 교육프로그램, 취약계층의 재활 및 상담프로그램 ▲지역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 지원사업 ▲국방산업단지 구축 ▲지역사회와 네트워킹을 위한 산학협력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다양한 분야에서의 해결책을 모색하며 쌍방향 지역상생에 힘쓰게 된다. 건양대는 논산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대학-지자체 간의 쌍방향 산학협력 지역혁신추진 모델을 인근 지역의 지자체로 확산시켜 지자체의 지역혁신능력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 연계 산학협력 선도형 대학으로의 도약! _ 지역사회기여센터, 4개의 ICC/RCC 센터로 개편 또한 건양대 LINC+사업단은 2017년 11월 분산되어있는 지역·산업체 관련 교육 및 운영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역사회기여센터를 설립하여 대내외 연계를 수월하게 함으로써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왔다. 특히 지역의 산·학·관으로 구성된 지역사회상생연구회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와 발전전략을 모색하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동시에 실무역량을 배양하는 봉사학습(Service Learning) 등 프로그램을 전문적 기획·개발·진행한 결과, 지역사회기여 성과가 증가하고 연계네트워크가 확대됨에 따라 쌍방향 산학협력의 확산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지역사회 교류를 통해 수요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으로 협업요구가 증가하자, 지역사회기여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전문화를 위해 지난 2월, 수요가 많은 지역사회 특화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구비한 청소년행복RCC, 지역문화콘텐츠디자인RCC를 신설했다. 이와 더불어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한 과제수행, 캡스톤디자인, 재직자교육 등 진행해온 것을 건양대학교의 창의융합, 메디바이오 특성화에 따라 모바일 컨버전스ICC(논산 창의융합캠퍼스)와 휴먼증강ICC(대전 메디컬캠퍼스)를 신설하여 보다 전문적으로 4차 산업혁명 지식·기술 관련 애로문제 해결과 맞춤형 인적자원을 공급하고자 했다. 그중에서도 기업소프트웨어학부, 융합IT학과, 융합디자인학과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 컨버전스ICC(센터장 권택원)는 현재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등 다양한 협업요구에 따라 관련 교수, 학생들이 모여 모바일 앱, 홈페이지 구축을 위한 개발·제작에 나서는 등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렇듯 건양대 LINC+사업단은 대학의 특화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방안으로 지역사회기여센터를 지역사회 연계·전문화한 4개의 ICC/RCC센터로 개편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협업능력을 제고하고 양대 캠퍼스 특성화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지역을 넘어서 권역으로, 권역을 넘어서 LINC+사업 비참여 대학·기관으로 그간 내실있는 사업운영 및 우수 자체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권역 및 LINC+사업 수행여부와 상관없이 대학·기관과의 성과교류, 벤치마킹을 꾸준히 추진해온 바 있는 건양대 LINC+사업단은 최근 충청권역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수행대학(건국대(글로컬)·건양대·공주대·대전대·선문대·충남대·충북대·한국기술교육대·한남대·한밭대·한서대)의 회장교로 선출되기도 했다. 대학과 대학·기관 간 교류는 충분히 이루어지지만, 기업 연계 사업 추진에 있어서 폐쇄적인 대학 간 가족회사, 현장실습기관을 활용한 산학협력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이 있었던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은 2019년 충청권역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수행대학의 회장교로서 대학들의 가족회사 Pool을 공유하여 보다 확장된 B to B 산학협력을 활성화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 이는 가족회사 Pool을 통해 서로 다른 권역 및 업종에 속해있는 가족회사 간 교류가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B to B 협약, 공동연구 등을 지원하여 산학협력의 범위를 확장하고, 기업 간 역량 결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융합형 가치창출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를 충청권역을 넘어 LINC+사업 비참여 대학·기관에까지 확산할 경우, LINC+사업의 비참여 기관과의 연계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양대 LINC+사업단 김영일 단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1단계 LINC+사업 갈무리 시점에도 특화분야 전문 RCC/ICC 조직 개편, 쌍방향 관·산·학 협력체계 채널 구축 및 LINC+사업 내·외로의 확산 등의 결실을 이뤄냈다”며 “지역 문제해결 기반과 혁신동력을 마련한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의 더욱 고도화된 2단계 LINC+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산학협력 선도형 대학으로의 도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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