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반도체공학과 권택원 교수님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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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반도체공학과 | 등록일 | 2023-11-29 | 조회 | 1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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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 https://www.c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602
[인터뷰] 권택원 건양대 반도체공학과 준비학과장
반도체 분야 중 디자인하우스(설계지원) 인재 양성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가 신설됐다. 정확히 말하면 논산시와 공조한 첫 작품이다.
준비학과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이는 권택원 교수. 권 교수는 약 12년 간(2004년~2015년)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에서 반도체 설계 업무를 맡으며 디지털TV 수신칩 개발부터 WiFi/Bluetooth 등 통신 분야 반도체 제품 양산을 주도한 인물이다.
권 교수는 인터뷰 내내 반도체 인력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제품이 쏟아질 텐데 이 제품의 근간이 반도체다. 그런데도 설계 분야를 보면 아직도 필요인력의 20~3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권 교수 말에 따르면 향후 2030년까지 매년 3~4천명 가까운 졸업생을 배출해야 인력 충원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권택원 교수는 반도체 시장에서 디자인하우스 인력이 필요하고, 거기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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